[웹툰 추천] '새벽녘 그늘에 피어난' 리얼마이웨이 젯9 작가님 힐링 청춘로맨스 차기작

오늘은 피키캐스트 인기작 '리얼마이웨이'의 작가님 차기작인 '새벽녘 그늘에 피어난'을 리뷰하겠습니다. 작가님만의 특유 그림체로 예쁜 작품을 그려주시고 계십니다.

 

1. 작품 리뷰를 보기 전에 알면 좋은 것들

작품 리뷰에 앞서 간단한 것들만 적고 넘어가겠습니다. 연재하고 있는 곳이나 캐릭터 같은 거예요.

나중에 제가 보기도 편하고, 제 리뷰를 통해 작품 찾아보시려면 어느 정도 아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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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장르, 작가님, 연재처, 완결 여부

현재 네이버 도전만화에 있습니다. 네이버 정식연재나 베스트도전이 아니기 때문에 모바일로 볼 수 없고 PC버전으로 봐야 합니다. 현재는 베스트도전으로 올라왔습니다!!!!

장르는 네이버 도전만화 기준으로 '스토리'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청춘 성장 힐링 로맨스 이렇게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9화까지 나온 따끈따끈한 작품으로 한 달에 한 편 정도씩 연재를 해주시는 것 같아요. 자유연재여서 정확한 날짜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연재하시는 주기를 보니까 한 달에 한 편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때문에 현재 미완결 상태입니다.

 

1-2. 등장하는 캐릭터

- 주인공

남주아: 작품 주인공으로 이별 후 상심을 겪고 있는 상태예요. 특히, 원래 주아가 말이 적고 얌전한 게 좋다고 해놓고 이젠 답답하게 한다며 짜증을 내더니 헤어지자고 한 거라 주아 입장에서는 상처를 받은 상태예요. 거기다가 어렸을 때 왕따를 당했던 상처까지 있어서 더 땅굴을 파고 들어가고 있답니다.

서단우: 작품 남주인공이에요.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스타일로 보이는데 또 상대가 하지 말라고 하면 바로 딱 안 하는 스타일이에요. 

 

- 주변 인물

이하온(a.k.a선비) : 작품 내에서 주로 선비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유교보이 스타일인데 전 아주 좋습니다! 닉값하는 선비.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부모님이 그걸 잘 몰라줘서 펑펑 우는 스타일이에요.

윤슬? : 성은 잘 모르겠어요. 주아가 슬이라고만 부른 거 같아서요. 슬이랑 하온이 럽라 같은데 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될 조짐이 보입니다. 제 눈에만; 하온이가 울면 슬이가 오구오구 해주는 스타일이에요. 짝짜꿍 잘 맞겠죠?

(왠지 특기는 주아랑 단우 엮기 같습니다.)

백한결: 친동생 아닌 것 같은데 동생이긴 동생인 거 같아요. 리얼마이웨이에 아라 동생 같은 느낌이에요. 근데 너무 착하기만 하진 않아요.

영민 선배: 주아 전남친이에요. 노란 머리 노관심.

 

 

2. 작품 리뷰

작품 리뷰

이제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화에서 주아는 이별 후 학과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집니다. 주아는 합석하고 술자리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상처 받은 이별을 겪고 술자리에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학과 친구들이 주아 모르게 합석하고 왕게임을 진행하는데 이때 주아와 어떤 남자가 서로 키스하기 벌칙에 걸리게 됩니다. 당연히 주아는 이런 걸 좋아하지 않으니 이게 뭔 개소리야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지만, 친구들은 꼽 주듯 자꾸 뭐라고 합니다.

거기에 빡친 주아가 결국 그 남자에게 뽀뽀하고(?) 튑니다. 여기서 여주 경찰서 엔딩인 줄 알았어요.

 

그 뒤로 주아, 단우, 윤슬, 하온 넷이서 만나는 일들이 많이 생겨요. 왠지 윤슬이가 만드는 판 같긴 하지만 어쨌든요.주아랑 단우 엮이는 거 보고 싶으시면 바로 보러가시면 됩니다.

 

기억나는 대사

'길거리에서 뭔 그런 파렴치한 얘기를 당당히 떠들고 있어. 이 걸어다니는 풍기 문란아.'

2화에 나온 대사인데요. 유교보이 선비가 첫 등장에 닉값하며 하는 말이에요. 저 이거 보고 진짜 웃겼어요ㅋㅋㅋ

 

'어.. 어쩜 그렇게 쉬워요?! 그게 어떻게 애들이 하는 장난이에요!! 뽀뽀한 게 그게 어떻게 남이에요??'

역시 2화에서 단우가 한 대사예요. 유교보이 선비와 친구인 단우다운 대사인데 솔직히 저는 여주가 제대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애들 장난이라고 해버리면....

 

 

작품 추천 이유

수채화 같은 색채감, 보고 있기 편안한 그림체, 잘 어우러지는 대사들 이 모든 걸 어두운 새벽녘 읽는다면 조금은 따뜻하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체를 좋아하는데, 딱 작가님 그림체가 그렇거든요.

스토리는 아직 9화까지밖에 연재가 되지 않아 더 봐야 알겠지만, 아직까지는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주인공 주아의 성장 떡밥들이 곳곳에 잘 배치가 되어 기대가 됩니다.

 

주관적으로 뽑은 레전드 에피소드

8화: 노란머리 전남친 헛소리 왈왈한 거에 상처받은 주아를 위로해주는 단우

 

아래 링크는 새벽녘 그늘에 피어난 (네이버 도전만화)으로 연결됩니다.

새벽녘 그늘에 피어난: 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titleId=771412

새벽녘 그늘에 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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